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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국대 김성철 교수
신간안내: 화엄경을 머금은 법성게의 보배구슬 본문
화엄경을 머금은 법성게의 보배구슬
한 톨 먼지 속에 온 우주가, 한 찰나 생각 속에 억겁의 세월이
발행일 2020년 11월 8일 .
펴낸곳 도서출판 오타쿠
지은이 김성철
www.otakubook.org . otakubook@naver.com
종이책 가격 22,000원 / 전자책 가격 15,000원
종이책 판매처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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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요약, 본문 일부, 서평 등 서지정보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eoji.nl.go.kr/landingPage?isbn=979-11-965849-0-0#none
저자 머리말과 차례는 아래와 같습니다.
책머리에
1. 법성게 해설서. 참으로 하고 싶었던 작업이었다. 작년 5월 그러니까 1년 반 전에 집필을 시작하여 이제 모든 원고를 완성하였고 이렇게 세상에 선을 보이게 되었다. 1987년 불교를 공부하기 위해서 동국대학교 대학원에 입학할 당시, 막연히 화엄에 대해 공부해 보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화엄을 최고의 불교라고 칭송하셨던 탄허(呑虛, 1913-1983) 스님의 영향이었다. 그러나 필연과 같은 우연으로 불교학과가 아니라 인도철학과에 입학하였고, 중관학 연구에 몰두하면서 화엄에 대해 제대로 공부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
화엄과 관련하여 세간에 처음 발표한 내 글은 2003년 3월에 발간한 ≪불교평론≫에 실린 ‘탄허 스님의 예언과 정보통신문명’이라는 제목의 칼럼이었다. 탄허 스님께서는 생전에 “앞으로 초등학생도 화엄을 공부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라고 여러 차례 말씀하셨는데 인터넷, 컴퓨터, 핸드폰과 같은 정보통신기기의 활용을 이와 연관시켜서 해석한 칼럼이었다. (본서 말미에 부록으로 실었다.) 그리고 같은 해 11월에 동국대 경주캠퍼스 원효관에서, 불교사회문화연구원 주최로 ‘불교의 화엄세계와 유비쿼터스 정보 기술’이라는 주제의 학술대회가 열리면서 「화엄사상에 대한 현대적 이해」라는 논문을 발표하였다. 경주 동국대 불교학과의 경우 도업 스님께서 화엄학 강의를 담당하셨지만, 스님께서는 그 당시 연구년을 받아 해외에 나가계셨기에 전공자가 아닌 내가 화엄 관련 발제를 맡게 되었다. 젊은 시절, 불교를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법성게의 한 구절, 한 구절에 담긴 뜻이 너무나 좋았기에 틈날 때마다 몇몇 구절들을 떠올리면서 그 의미에 대해 혼자서 이렇게 저렇게 풀어보곤 했는데, 그때까지 내가 갖고 있던 화엄에 대한 생각들을 논문 속에 모두 쏟아 넣었다.
그 후 10여 년이 지난 2015년 6월에 서울 방배동의 사찰음식전문점 ‘마지 갤러리’에서 미붓아카데비 주최로 ‘법성게’ 특강을 하게 되었다. 같은 해 7월 10일부터 시작되었던 ‘21세기 불교로 철학하기’ 시리즈 강좌를 준비하기 위한 시범적 강의였다. 많은 청중이 모였고 호응도 좋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작년 7월에 대한불교삼보회에서 ‘화엄의 세계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여름불교대학 시리즈강좌를 개설하면서 다시 한 번 대중 앞에서 법성게를 강의할 기회를 가졌다. 그 강의영상은 BTN 홈페이지의 ‘다시보기’ 게시판에서 시청 가능하다. 지금까지 화엄학 또는 법성게와 관련하여 논문과 칼럼을 각각 한 편씩 썼고 두 차례의 대중강의를 했지만 학교에서는 수업의 성격에 따라서 가끔 법성게 전체를 강의했다. 법성게의 문구 하나하나가 너무나 좋았기에 언젠가 그에 대한 나의 해석을 집대성하는 책을 쓰고 싶었는데, 정년을 2년여 남기고 이제 그 뜻을 이루게 되었다.
2. 원고 작성을 시작하면서 두 가지를 집필의 원칙으로 삼았다. 첫째는 불교 초심자도 읽을 수 있도록 가능한 한 쉽게 쓴다는 것이었고, 둘째는 본서를 통해 화엄학을 포함하여 불교교학 전반을 개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첫 문구인 ‘법성원융무이상(法性圓融無二相)’의 의미를 풀이하는데 가장 많은 지면을 할애하면서 법, 법성, 원융, 무이상 등의 의미에 대해 과도할 정도로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그리고 이어지는 ‘제법부동본래적’, ‘무명무상절일체’를 비롯하여 법계연기의 핵심이 집약된 다라니인 ‘일중일체다중일 일즉일체다즉일’, 그리고 ‘일미진중함시방 일체진중역여시’ 등의 문구에 대해서도 다양한은 예를 들어가면서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현재 우리나라의 승가교육기관에서는 실차난타(實叉難陀, 652-710) 번역의 80권본 ≪화엄경≫을 교재로 삼고 있으며, 탄허 스님께서 번역하신 이통현(李通玄, 635-730) 장자의 ≪신화엄경합론(新華嚴經合論)≫ 역시 80권본 ≪화엄경≫에 근거하지만, 법성게를 해석하면서 참조해야 할 문헌은 불타발타라(佛陀跋陀羅, 359-429)가 번역한 60권본 ≪화엄경≫이다. 의상이 법성게를 저술하면서 참조했던 ≪화엄경≫이기도 했고, 의상의 스승 지엄과 화엄종의 초조인 두순의 화엄학이 바로 60권본 ≪화엄경≫에 근거하기 때문이다. 80권본 ≪화엄경≫이 완결미에서 60권본을 능가하지만, 80권본의 경우 의상이 법성게를 저술한 후 신라로 귀국(670년)하고 나서 근 30년이 지나서(695-699년) 그 번역이 완성되었기에 의상의 화엄학과 무관하다.
법성게의 주석서로 의상 자신이 풀이한 ≪화엄일승법계도≫가 있고, ≪법융기(法融記)≫ , ≪진수기(眞秀記)≫, ≪대기(大記)≫, 등으로 약칭하는 각종 주석들을 집대성한 ≪법계도기총수록(法界圖記叢髓錄)≫이 있으며, 고려시대 균여(均如, 923-973)의 ≪일승법계도원통기(一乘法界圖圓通記)≫, 조선 후기의 승려 유문(有聞)의 ≪대방광불화엄경의상법사법성게과주(大方廣佛華嚴經義湘法師法性偈科註)≫, 김시습(金時習, 1425~1493)의 선기(禪機) 넘치는 해석인 ≪대화엄법계도주(大華嚴法界圖註)≫등이 있다. 본서에서는 이 가운데 의상의 자주(自註)인 ≪화엄일승법계도≫와 ≪법계도기총수록≫에 실린 주석들을 주로 참조하면서 법성게 해석의 근거로 삼았다. 또 법성게에 대한 주석은 아니지만 화엄종의 초조인 두순(杜順, 557-640)을 비롯하여 지엄(智儼, 602-668), 법장(法藏, 643-712), 징관(澄觀, 738-839) 및 이통현(李通玄, 635-730) 등 화엄가의 여러 저술들도 가끔 인용함으로써 논지를 보완했다.
그런데 무엇보다 이 책을 쓰면서 가장 노력을 기울인 것은 법성게의 전거가 되는 경문들을 60권본 ≪화엄경≫에서 일일이 찾아 제시하는 일이었다. 또 이들 경문 가운데 운문의 경우, 독자가 리듬감을 느낄 수 있도록 대개 4 ․ 4조 가사체로 번역하였다. 이들 인용 경문을 통해 독자들은 법성게의 사상이 철저하게 ≪화엄경≫의 가르침에 근거한 것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아울러 위에 열거한 법성게에 대한 주석들과 어긋나지 않는 한도 내에서, 각 문구의 의미를 가능한 한 쉽게 풀어보려고 노력하였다. 이들 주석서를 직접 인용하기도 했지만 아비달마교학이나 중관학과 같은 다른 분야의 불교사상은 물론이고 현대과학이나 서양철학, 미술이론, 정책론, 정신분석학, 뇌과학, 진화생물학 등 인접학문의 다양한 이론들과 연관시켜서 법성게의 각 문구를 해석함으로써 그 의미가 보다 분명하게 드러나도록 하였다.
3. 중관학(中觀學)을 전공한 필자로서 화엄학의 정수인 법성게를 풀이하여 책으로 발간하는 일이 주제넘은 일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동아시아의 중관학인 삼론학(三論學)을 대륙의 남조 불교계에서 부흥시킨 고구려 승랑(僧朗, 450-530경) 스님 역시 화엄에도 능하여 ≪화엄의소(華嚴義疏)≫를 저술하셨다는 기록과, 현대의 불교학자 가운데 ≪화엄학개론≫을 저술하신 동국대 김잉석(金芿石, 1900-1965) 교수님께서 삼론가인 승랑에 대해 여러 편의 심도 있는 연구논문을 발표하셨던 일에 비추어 보면 화엄학과 중관학 간의 학문적 거리는 그리 멀지 않은 것 같다.
≪화엄경≫은 참으로 방대(尨大)하다. 먼저 60권 또는 80권에 달하는 ≪화엄경≫의 분량이 방대하고, 화엄신화에 등장하는 대중이 방대하고, 거론하는 불국토의 규모가 방대하며, 부처님의 위신력이 방대하다. 그야말로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이다. 필자가 화엄의 바다에 뛰어들면서, 화엄의 바다 전체를 조망하여 그 윤곽을 잡아내고, 화엄의 바닷속 깊이 숨겨진 보배를 발견하며, 급기야 화엄의 바다가 모두 ‘보법(普法)’의 일미(一味)임을 알아낼 때까지, 나침반(羅針盤)이 되고 부표(浮標)가 되어준 저술들이 있다. 도업 스님의 ≪화엄경사상연구≫와 해주 스님의 ≪정선화엄Ⅰ≫, 그리고 본각 스님의 ≪화엄교학강론≫이다. 세 분 스님의 학은(學恩)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4. 4차산업혁명과 함께 화엄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감각신경→ 중추신경 → 운동신경’의 3원 구조로 이루어진 인간의 신경망을 모사하여 ‘입력장치→ 중앙처리장치→ 출력장치’의 3원 구조를 갖는 컴퓨터가 탄생하였고,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우리사회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신경망과 같이 연결되면서 ‘무한입력→ 무한처리→ 무한출력’을 특징으로 하는 4차산업문명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컴퓨터의 경우 키보드와 마우스 정도가 정보 입력장치의 전부였는데, 지금의 이 시대에는 이와 아울러 바코드, QR코드, CCTV, 마이크로칩, 음성인식장치, 얼굴인식 … 등 정보를 입력하는 장치와 방식이 극도로 다양해지고 있다. 즉 4차산업문명은 정보의 무한입력을 지향한다. 또 과거에 컴퓨터의 중앙처리장치는, 인간이 미리 제작하여 설치한 프로그램에 따라서 연역적 방식으로 작동할 뿐이었는데, 지금 이 시대의 인공지능은 Machine Learning 또는 Deep Learning 방식을 통해 귀납적 방식으로 데이터를 처리하여 프로그램 모델을 만들어내기에, 경험적 지식에서도 인간의 능력을 능가한다. 그야말로 정보의 무한처리가 가능해진 것이다. 또 3D프린터, 드론, 로봇수술, 자율주행자동차 … 등 정보를 출력하는 방식 역시 한없이 다양해지고 있다. 정보의 무한출력이다.
그런데 이렇게 ‘무한입력, 무한처리, 무한출력’을 특징으로 하는 4차산업문명의 시대는 천수천안(千手千眼)의 관세음보살을 닮아있다. 천 개의 눈으로 고통 받는 중생을 찾아 살피시고, 천 개의 손을 통해 갖가지 방식으로 그들의 고통을 보듬으시는 관세음보살이다. 관세음보살의 천안은 무한입력, 천수는 무한출력과 대비된다. 다른 용어로 표현하면 천안은 전지(全知, Omniscient), 천수는 전능(全能, Omnipotent)에 해당할 것이다. 4차산업문명은 전지전능을 지향한다. 불교적으로 표현하면 누구나 부처님이고, 어느 곳이든 세상의 중심인 불국정토로 변하고 있다. 외견상 화장장엄세계(華藏莊嚴世界)가 아닐 수 없다. ≪화엄경≫의 가르침을 210자로 농축한 법성게의 비밀이, 본서를 통해 우리 사회에 널리 알려지고 4차산업문명과 공명(共鳴)함으로써, 누구나 주인공이 되고, 어디든 세상의 중심이 되는 차방정토(此方淨土)가 이 땅에 실현되는 그날이 보다 앞당겨지기 바란다.
끝으로, 불교신행의 길에서 어느 결에 도반이 되어 필자의 학문작업을 응원하고 조언해 주는 아내 길상화 보살과, 언제나 기쁨과 위안을 주는 두 아들 내외 가족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佛紀 2564年(2020) 10月 27日
慶州 寓居에서 圖南 金星喆 合掌
차례
책머리에 3
차 례 9
일러두기 16
화엄일승법계도(법계도인) 17
법성게 法性偈 19
Ⅰ. 법성게 이해를 위한 기초지식 21
1. 법계도인(法界圖印)의 탄생 21
2. 법계도인 기하학의 상징적 의미 25
법계도인의 전체적인 모양에 대한 문답 26
법계도인에 적힌 낱글자에 대한 문답 28
3. 법성게의 과문 28
Ⅱ. 교학과 논리, 과학과 예시로 푸는 법성게 33
1. 자신을 이롭게 하는 수행 33
A. 깨달음 그 자체를 나타내 보임 33
①법성원융무이상 法性圓融無二相 33
①-ⅰ. 법성 - 법의 본성 33
법이란? 33
십이처의 법들 34
십팔계의 법들 36
오온의 법들 38
오온, 십이처, 십팔계설의 주관적 시점 39
오온이 난해한 이유 43
≪구사론≫의 5위75법 44
법과 법계 47
법성이란? 49
‘눈’이라는 법의 본질 - 눈이 없다. 52
①-ⅱ. 원융(圓融) - 원융하여 56
①-ⅲ. 무이상(無二相) - 분별함을 용납 않고 57
큰방과 작은방의 예로 분석한 ‘무이상(無二相)’의 의미 58
②제법부동본래적 諸法不動本來寂 61
②-ⅰ. 제법(諸法) - 모든 법은 61
②-ⅱ. 부동(不動) - 부동하여 61
혜능 스님의 부동 64
≪중론(中論)≫ 제2장 관거래품(觀去來品)의 부동 65
우리 인식의 미분(微分)기능과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68
승조의 「물불천론」에서 말하는 부동(不動) 71
②-ⅲ. 본래적(本來寂) - 본래부터 고요해서 75
③무명무상절일체 無名無相絶一切 80
③-ⅰ. 무명(無名) - 이름 없고 80
오온 각각은 정체불명이다. 81
십이처와 십팔계 낱낱은 정체불명이다. 82
세상만사는 정체불명이다. 86
③-ⅱ. 무상(無相) - 모습 없어 89
화엄학의 무상 91
시점에 따른 모습의 변화 - 무상 94
운동의 상대성과 무상 95
화가에게 보인 무상(無相)의 편린 96
③-ⅲ. 절일체(絶一切) - 모든 것이 끊겼으니 99
≪반야심경≫의 절일체 - 색즉시공 공즉시색 100
≪중론≫의 절일체 - 세간은 열반과 다르지 않다. 101
선(禪)의 절일체 - 육조혜능의 본래무일물 102
④증지소지비여경 證智所知非餘境 104
B. 연기의 원리를 드러냄 107
⑴ 연기의 본질을 가리킴 107
⑤진성심심극미묘 眞性甚深極微妙 107
⑤-ⅰ. 진성 - 참된 본성 107
⑤-ⅱ. 심심극미묘 - 아주 깊고 지극하게 미묘하여 109
⑥불수자성수연성 不守自性隨緣成 110
⑵ 다라니의 원리와 작용에 의해 그런 법의 종류별 내용을 설명함 116
⑦일중일체다중일 一中一切多中一 116
⑧일즉일체다즉일 一卽一切多卽一 116
‘일체’를 노래하는 ≪화엄경≫ 116
‘하나’와 ‘일체’의 상즉, 상입을 노래하는 ≪화엄경≫ 118
‘열 개의 동전 세기’로 설명하는 상즉과 상입 123
수십전법의 향상과 향하, 래와 거 127
일중일체, 일즉일체의 구체적인 예시 131
의상이 예로 드는 일중일체, 일즉일체 134
사사무애의 법계연기와 언어도단의 선(禪) 137
모든 개념엔 테두리가 없다. 142
a. 우주 143
b. 시계 144
c. 욕심과 이드(id) 145
d. 시작과 끝 147
e. 살, 신경, 뇌 149
f. ‘뇌’는 모든 현상을 있게 하는 조건들 가운데 하나 151
g. 안과 바깥 153
h. 과거, 미래, 현재 154
i. 웃음과 울음과 홍조 155
j. 부처 156
k. 밥 156
l. 똥 157
모든 개념의 ‘보법적(普法的) 속성’ 157
모든 개념의 테두리가 무한히 열리는 이유 159
지식과 지혜의 차이점 162
보법의 실천적 응용 164
a. 영화배우와 탤런트의 명품연기 164
b.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발우공양 164
c. 정주영 회장의 소떼 방북 이벤트와 다면적 정책론 165
⑶ 구체적 현상을 소재로 삼아서 법의 종류별 내용을 밝힘 170
⑨일미진중함시방 一微塵中含十方 170
⑩일체진중역여시 一切塵中亦如是 170
일미진중함시방의 실례 174
보장엄동자(대위광태자)의 보살행으로 이룩한 화장장엄세계 176
실재의 최소 단위, 자상(自相)과 ‘점-찰나’ 182
라이프니츠의 모나드와 화엄의 일미진 187
견도(見道) - ‘점-찰나’에 대한 직관 193
견도 이상의 성자에게 보이는 세상 198
≪화엄경≫의 저자는 견도 이상의 성자 201
사물을 보는 두 관점 - 국소성(局所性)과 편재성(偏在性) 203
사물의 편재성과 일미진(一微塵)의 함용성(含容性) 207
정보통신문명의 발달로 인해 드러나는 화장장엄세계 210
한국의 신종교에서 희구하던 정신문명 시대의 도래 213
마음의 정체를 푸는 열쇠 - 일미진중함시방 217
a. 마음의 기원에 대한 뇌과학 이론의 문제점 217
b. 일미진중함시방으로 푸는 마음의 정체 220
⑷ 세속의 시간에 적용하여 법의 종류별 내용을 보여줌 225
⑪무량원겁즉일념 無量遠劫卽一念 225
⑫일념즉시무량겁 一念卽是無量劫 225
⑬구세십세호상즉 九世十世互相卽 233
찰나설의 논리적 문제와 방편적 효용 236
미진설의 논리적 문제와 방편적 효용 239
십세의 일념과 일미진의 방편성 240
⑭잉불잡란격별성 仍不雜亂隔別成 241
⑸ 수행 단계를 예로 들어서 법의 종류별 내용을 드러냄 252
⑮초발심시변정각 初發心時便正覺 252
부처와 천신과 아라한의 차이 252
부처님의 32상을 나타내는 상호업 254
≪화엄경≫ 「범행품」의 초발심시변성정각 258
‘초발심시변성정각’에 대한 의상의 해석 261
육상의 의미와 초발심시변정각 265
깨달음 전과 후가 다르지 않은 수행자의 삶 269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272
⑯생사열반상공화 生死涅槃常共和 272
⑹ 이상의 내용에 대한 총론 281
⑰이사명연무분별 理事冥然無分別 281
색즉시공과 이사명연무분별 281
≪화엄오교지관≫의 사리원융문(事理圓融門) 282
≪화엄경문답≫의 이사명연무분별 285
⑱시불보현대인경 十佛普賢大人境 287
시불(十佛), 즉 시방불(十方佛)이란? 289
보현보살은 어떤 분이신가? 292
2.남에게 이로움을 주는 수행 300
⑲능입해인삼매중 能入海印三昧中 300
⑳번출여의부사의 繁出如意不思議 305
우보익생만허공 雨寶益生滿虛空 306
중관논리로 분석한 비로자나 부처님의 중도법문 309
중생수기득이익 衆生隨器得利益 313
3.수행자의 방편과 얻게 되는 이익을 설명함 317
A. 수행의 방편을 밝힘 317
시고행자환본제 是故行者還本際 317
화엄경과 법성게의 본제 개념은 다르다 317
법성게 본제 개념의 전거 319
불교는 해체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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